시각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음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잠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2년 1월에 설립된 「시각장애인음악재활센터」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.
「시각장애인음악재활센터」에서는, 시각장애인이 음악활동을 하는데 따르는 제약을 극복하고 비시각장애인과 똑같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네가지 영역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.
첫째, 세계적 수준의 양질의 다양한 점자악보를 제작하여 적시 보급하는 '점자악보제작사업'
둘째,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하여 대한민국을 음악점자의 메카가 됨과 동시에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 있어서도 전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브랜드화를 이룰 수 있는 '점자악보 국내외 보급사업'
셋째, 시각장애인들이 삶을 예술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'음악재활아카데미 사업'
넷째, 시각장애인의 음악적 역량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이바지 하는 '나눔연주사업'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소리의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소리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은 시각장애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. 따라서 신곡을 노래했던 단테나 메시야를 노래했던 헨델, 마태 수난곡을 그려냈던 바흐,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대중가수 스티비 원더 등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을 하고, 이 시대에 뛰어난 작품을 남기고 있습니다.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시각장애인들이 장애와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「시각장애인음악재활센터」는 노력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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